마크 월버그,영화‘콘트라밴드’에서 거침없는 반격 예고
<파이터>, <이탈리안 잡>의 마크 월버그의 액션과 <언더월드> 시리즈의 히로인 케이트 베킨세일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화제작 <콘트라밴드>가 가족을 구하기 위한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의 주연 배우인 마크 월버그의 거침없는 반격을 예고하는 특별영상을 공개되었다.
<콘트라밴드>는 과거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전직 프로 밀수팀 리더 크리스(마크 월버그)가
사랑하는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의 하나뿐인 동생 앤디(벤 포스터)의 치명적 실수로 불법 마약 밀수에
휘말리게 되자 최정예 팀을 구성, 목숨을 건 마지막 작전과 거침없는 반격에 나선다는 액션 스릴러.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범죄 세계를 떠났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1억 5천만 달러가 걸린
대형 범죄에 뛰어드는 크리스 역을 연기한 마크 월버그는 “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그래서마지막 게임에 뛰어들죠. 굉장히 볼 만한 영화에요.”라고 말하며 거대 마약 조직을 향한 치열한
반격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의 아내이자 그의 저돌적인 액션의 모든 이유라 할 수 있는
케이트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은 “관객들은 이런 밀수, 의리, 형제애의 이야기들을 아주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뉴올리언스 국제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케일 넘치는 액션과 긴박한 스토리, 가족애까지를
강조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장갑차 절도씬부터 헬리콥터 추격씬, 뉴올리언스 항구에 실제로 띄운 거대한 선박까지 스케일과
볼거리까지 모두 갖춘 <콘트라밴드>는 올 봄 시즌을 대표할 액션스릴러로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고조 시키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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