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돌풍' 제레미 린, 선수킬러 카다시안에 걸려
풋볼스타 레지 부시, 마일 오스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포츠 스타들과 끊임없이
염문을 뿌렸으며 지난 해에는 NBA 농구선수인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 72일만의 이혼으로
조작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31)의 다음 먹잇감에 '황색돌풍’ 제레미 린(23)이
걸려들었다.
지난 2007년 래퍼 레이 제이와의 섹스비디오 유출로 벼락스타로 떠오른 카다시안은 섹시한 몸매를
내세워 리얼리티쇼, 모델, 패션사업 등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리얼리티 스타 카다시안은 최근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대만계 미국인 선수 제레미 린(뉴욕 닉스)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인 ‘미디어테이크아웃닷컴’을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은 카다시안의 측근은 “킴이 제레미
린을 만나고 싶어 한다”면서 “자신의 비서를 통해 린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며 데이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킴은 제레미 린이 매우 귀엽고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게다가 제레미 린의 같은 팀 동료인
카멜로 앤서니의 부인인 랄라는 킴과 절친한 사이다. 킴은 랄라와의 친분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린에게 접근하려 한다”고 폭로했다.
매체는 제레미 린 측에서도 섹시스타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관심표현에 은근히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