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라이프찌히에 새 공장을 세우기 위해 큰폭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경제전문일간지 한델스블라트 온라인 신문이 19일 보도하였다. Frank-Peter Arndt 생산부장은 '자동차신문' 에 이와같은 내용을 발표하였다고 동 신문은 밝혔다.
겨우 2년 전에 작센지방에 공장을 연 BMW사는 향후 2년내에 현 차체제조공장 근처에 차문과 정면 및 후면 뚜껑 등을 조립하는 새 부품조립공장을 세울 계획으로 약 1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건축을 시작하여 2009년 말에 완공할 예정인데 15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BMW사는 2년 전인 2005년 봄에 약 5천명의 종업원으로 라이프찌히에 제조공장을 세웠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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