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 첫 단추를 꿰다
전문 컨설팅으로 성공적 세계화 모델 제시
내부 역량 키우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대처능력 키워야
멀고도 험한 길이라던 한식세계화가 농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등으로 한단계 한단계 그 결실을 맺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된 한식세계화의
전략수립과 모델개발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하여 영국내 런던과 뉴몰던 지역의 5개
한식당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 운영실태와 문제점, 현지인의 음식문화와 소비태도등에 대한
집중적인
진단과 시장조사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 됐다.
이번 조사에서 영국내 한식과 한식당은 런던과 뉴몰던지역의 운영형태가 다르고 아직까지
현지인에게 생소한 민속(Ethnic)음식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규모마저 영세해 한식세계화를 위해서는
많은 부문에 개선여지가 있고 특히, 식당 경영주의 마인드 개선과 기업가 정신 함양이 중요한
과제임이 드러났다. 이는 영국내 한식당이 자연발생적인 생계유지 창업으로 생멸을 계속하는
현상과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의 리더스 컨설팅(대표 김민선)은 영국내 한식당 시장환경은 7월
런던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음식업계 전체가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장기간 두자리수의
경기침체로 민속음식에 대한 외식기회가 축소되고 5년 전과 비교해 교민 수 감소, 한국기업고객의
이용율 저하, 비자 발행 규제및 어학검증시험제 도입등의 이민 정책 변화로 전문 조리사 조달이
더욱 어려워져 한식당의 운영 환경은 더욱 악화 될 것이라는 진단 결론을 내놓았다.
한식당 세계화는 한식당 활성화를 통한 파이프라인의 확보가 중요
한식당 성공화를 위한 전략적 성공모델 개발이 관건
이러한 상황에서 한식 세계화는 한식당 활성화가 중요 관건인 바 성공적인 한식당 모델개발이
중요하며 이는 한식당 이용고객의 소비실태와 문화적 특성, 외식습관, 선호하는 메뉴,
식당 선택 속성과 요구사항등을 정확히 분석하여 이에 순응하는 한식당 모델개발에
주력해야 함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맛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스타일에 맞는 식당 분위기 조성, 외국인의 식문화를 중시하는 경영 방식 개선 또한 중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음식업 컨설팅에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리더스 경영컨설팅기관의
김민선 문옥철 백은경 교수팀이 영국내 한식당의 외국인 이용비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지와 상권,
이용고객 특성을 고려한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현재 한식당의 수준을 평가, 이에 부족한 부문이나
개선사항을 단기 및 중장기 해결과제로 선정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전략적 접근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즉, 이제부터라도 우리 한식당은 경영주의 역량과 운영스타일 메뉴개발능력에 맞는
식당컨셉으로
자기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메뉴는 물론 식당경영방식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컨설팅을 수진하고 있는 소반 식당의 김성현사장은 이번 컨설팅에 대해 초기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를 고민했으나 현재는 소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특히, 현지인을 위한 식당 시스템개발에 주력해야 함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컨설팅 기관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있다.
재영 한인 음식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오현용회장 역시 이번 컨설팅으로 각 한식당이 자기 역량과
노력으로 현지에 적응하는 한식당으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고 음식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문화적 상징물(한국 상징 그림등)등의
지원을 이미 요청한 바 있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취약한 사업기반의 한식당 자생력을 증대시키고 한국의 국가수준과 위상에 걸맞는 한식의
세계 진출과 외국인들에게 대우 받는 우리 음식이 되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컨설팅력을 제공을
기대해 보며 컨설팅업체는 물론 업계 관계자, 정부당국에 감사하는 분위기다.
컨설팅사업은 정부의 지원체제로 운영하며 신청은 자유롭고 농수산물 유통공사(AT)(전화 +82-2-6300-1114)와
리더스경영컨설팅(+82-2-556-3891,+82-10-8628-9563) 으로 하면 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