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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코트라 제공 일일뉴스(2012년 02월 21일)

by eknews posted Feb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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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EU 12개 국가(유로존 11개국 +영국)의 성장확대 제창.

그러나 프랑스와 독일은 반대의견 표명

－ 몬티 총리는 유럽 위기의 해결책으로 EU 12개국과 함께 발의성장을 확대할 것을 발의.

EU 12개국(유로존 11개국 +영국)은 20일 EU 집행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유럽이 경제 위기를

벗어나려면 일자리와 성장이 중요하다고 제안

－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그리스 사태 등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서명하지 않음

ㅇ 유로존이 그리스에 1,300억 유로 긴급구조 승인

－ 유로존 17개국 경제 장관들이 화요일 아침에 그리스를 위한 두번째 긴급구조 정책을 승인

－ 이것은 부채비율이 GDP 대비 160%인 그리스에 단기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

나아가 투자자들은 유럽 중앙은행이 채무가 많은 이탈리아에도 직접적인 해결책을 놓을 것으로 기대

ㅇ 밀라노 관광박람회 성공적인 마무리

－ 120개국이 참가하여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32회 밀라노 관광박람회(BIT- Borsa Internazionale del Turismo)가

성황리에마무리 됨

－ 동 행사에 개최된 두 개의 워크샾인 BuyItaly와 BitBuyClub에서 전년대비 각각 43%와 77%의

바이어가 증가(주최 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하나 독립된 전시관에서 두 행사 진행)

－ 이탈리아의 지역담당 관광ㆍ스포츠 장관(Minister for Regional AffairsTourism and Sport) 삐에로 누디

(Piero Gnudi)는 2015년 이탈리아에서 벌어질 엑스포를 관광을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함

ㅇ 伊 통계청(ISTAT), 2005년 이후 이탈리아 산업동향 전반적으로4.3% 하락

－ 2005년에서 2011년 12월까지 섬유·피혁 분야 -4.3%, 목재·제지-4.7%, 화학 -13.2%, 광학 -16.5%, \

전자기기 -12.1%, 운송-25.6% 등 많은 업종이 마이너스 성장함

－ 한편, 철강 0.9%, 의약분야 13.8%, 기계분야는 15.2% 성장함

－ 전반적으로는 동기간 중에 -4.3% 성장함

ㅇ 밀라노 가을겨울(A/W) Fashion Week 2012 22일 개막 예정

－ 뉴욕 패션위크(2/7-2/15), 런던 패션위크(2/17-2/22)를 시작으로 밀라노 패션위크가

2월 22일∼28일까지 개최

－ 주요 브랜드 72개를 포함, 총 137회의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

ㅇ 좌초한 크루즈 선 Costa Concordia의 연료 제거 성공

－ 지난 1월 13일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서 좌초한 CostaConcordia 크루즈 선의 연료탱크에 있던

연료 제거에 성공. 연료가 다 제거되고 나면 크루즈 선은 항구로 인양되거나, 해체한 다음

인양될 것이라고 함. 총 10개월 정도 소요예정

ㅇ IOC 부위원장 마리오 페스칸테 사임

－ 21일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부 위원장인 마리오 페스칸테가 총리 몬티의 2020년 올림픽 유치

포기에 당혹감을 느껴 사임표명

－ 그러나 IOC 위원직은 그대로 유지

* 정보원:　City Rcs, Leggo,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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