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러 대통령, “세계화의 과실과 부담 골고루 나눠야”

by 유로저널 posted Oct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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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트스 쾰러 대통령은 세계화의 과실과 부담을 골고루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일 보도했다.
쾰러 대통령은 연례 연설(Berliner Rede)을 통해 “세계화의 이득을 이용하고 여기에 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모두 심적으로 세계화에 대비해야 하고 이 과정에 따르는 기회와 부담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법적 안정성과 사회적 평화, 잘 교육받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성장가능하며 잘 갖춰진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요로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도 아울러 강조했다.
쾰러 대통령은 또 시민들 개개인에게 가능성을 더 잘 활용하고 다시한번 과학과 경제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정부에 신뢰할만한 사회적 망과 교육과 신분상승에 대한 동등한 기회제공을 요구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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