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실업율이 지난 12년 이래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였다고 2일 브뤼셀에서 EU 통계청이 발표한 내용을 인용, 포쿠스 인터넷판이 보도하였다. 독일의 8월 실업율은 6.3%로서 EU 평균 실업율 6.7%보다 낮아졌다. 일년 전, 독일의 8월 실업율은 8.4%로서 EU 평균 실업율 7.8%보다 높았다. 독일의 7월 실업율도 6.4%로서 EU평균 실업율 6.8%보다 낮았다.
27개 EU회원국 중에서 24개국의 실업율이 감소하였고 단지 세 나라만이 실업율이 증가하였다. 덴마크와 네델란드가 8월 실업율 3.3%, 사이프러스가 3.9%로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였고 슬로바키아가 11.1%로 가장 높은 실업율을 보였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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