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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코트라 제공 일일뉴스(2012년 02월 28일)

by eknews posted Feb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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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伊재무부, 120억 유로규모 단기국채(BoT: Buoni ordinaridel Tesoro) 발행에 성공

－ 본 6개월 만기국채의 금리는 1.2%로서 지난 11월의 6.5%에 비하여 80%이상 적은 비용으로

자금조달에 성공

－ 스프레드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국채(BTp: Buono del Tesoro Poliennale) 발행금리는 지난 11월

7.45%에서, 1월 6.08%로 줄어들었고, 2월 28일에는 5.5%로 하락함

－ 한편 伊증시는 G-20 회담 결과에 대한 실망으로 약세

ㅇ 伊근로자 급여, 유로권에서 낮은 수준

－ Eurostat(유럽통계청)에 의하면 伊근로자 평균급여가 유럽에서 12위인 2만 3천 유로인 것으로 조사됨.

이는 네델란드(4만 4천 유로), 독일(4만 1천유로)의 절반 수준

－ 임금상승률 역시 낮은 편으로, 지난 ‘05년 이후 스페인(29%), 포르투갈(22%), 프랑스(10%),

독일(6.3%)에 비해 처지는 3.3%에 그침

－伊노동부 장관은 “임금은 낮아지고 노동비용은 증가하고있다. 해결을 위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

는 성명발표

－伊노동경제학자 Pirani 는 “임금은 포르투갈(13위, 1만 7천 만 유로)수준인데 비해, 기업이 부담하는

노동비용은 독일수준인 것이 문제”라고 지적

－ Istat(伊통계청)은 “Eurostat 조사의 기준년도는 ‘09년인데 이탈리아 데이터는 ’06년 수치가

반영되었고, 이를 감안하면 급여와 노동비 수준 모두 평균수준으로 스페인과 그리스 보다는 앞서있다.”고

반론 제기

ㅇ 伊고위공무원(Dirigenti Pubblici) 보수, 세계 최고

－ OECD 보고서 ‘Goverment at a Glance 2011'에 따르면 년간 고위공무원(국장급)의 평균보수가

4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참고로 미국의 경우 25만 달러 수준

ㅇ 지난 12월 伊도소매 내수소비,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

－ 제자리를 유지한 식료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를 보인 가운데, 주요 감소품목은

가전(-11.3%), 신발(-6.3%), 의류(-3.9%), 보석 및 시계류(-3.3%), 가구(-2.9%), 의약품(-2.7%),

통신기기(-2.4%), 향수류(-1.6%)

－ 식료품의 경우도 할인행사를 통해 1% 상승한 대형할인점 이외에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의 경우는

각각 -4.4%, -2%감소

ㅇ 伊로로 피아나와 토즈, 불황에도 승승장구

－ 2년간 e-커머스 전략 수립과 팀을 재정비한 로로 피아나는 ‘11년 대비 17% 성장한 5억 6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수출비중은 사상최대인 82.5% 달성

－ 토즈 그룹 역시 작년 한해 19.8% 성장하였고, 4억 8천만유로의 매출 기록

□ 생활뉴스

ㅇ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럭셔리 골동품 벼룩시장이 나빌리오(Naviglio)에서 열림

－ 밀라노의 동숭동, 나빌리오 그란데(Naviglio Grande)에서 매주 일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2km에(viale Gorzia부터 Via Valenza까지) 걸친 빈티지 골동품 시장 열림

－ 본 시장에는 총 400개 이상의 가판대가 펼쳐지고, 평균 15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다고 함

* 정보원:　City Rcs, Leggo,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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