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막걸리 열풍이 뜨겁다. 막걸리는 발효 후 증류 등의 다른 공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서 마신다고 ‘막걸리’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막걸리는 보통 쌀이나 밀로 만들어 일본의 사케, 중국의 바이주, 러시아의 보드카 등 각 나라 대표적인 술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달달한 맛과 차별화된 영양을 자랑하며 웰빙 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막걸리와 일반 식이음료와 비교해도 100배에서 많게는 1000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고, 알콜 성분이 비교적 6~7도로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 막걸리, 세계시장에서의 큰 관심만큼이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된다.
오늘은 막걸리 한잔 묵고 아무생각 없이 어릴 적 추억이나 떠올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