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진값과 디젤유 가격이 다시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고 디벨트지가 8일 보도하였다. 리터당 디젤유의 가격이 1.25-1.26 유로로 신기록 수준으로 올랐으며 리터당 슈퍼벤진값은 1.40유로까지 올랐다. 앞으로 계속 오를 전망이나 1.50유로까지 인상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았다.
벤진값 상승의 주요원인은 원유가격의 상승에 있으며 원유가격이 7일 처음으로 배럴당 98달러 수준을 넘어 거의 100달러에 육박하였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의 원인을 달러의 약세와 미국 원유재고량의 감소를 들고 있다. 지난 8월이후로 미국의 유가는 약 40%가 인상되었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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