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4년 7개월 동안 대단원 막내려
4년 7개월 동안 시청자와 함께 했던 KBS 2TV ‘1박2일’이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 1의 핵심멤버인 이승기와 은지원이 하차하고 시즌 2에서는 기존 멤버 외에 김승우, 주원, 차태현, 성시경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최근 주간 기준으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했던 멤버는 이승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0만 명에 육박하는 네티즌이 이승기를 포함한 키워드로 검색하였고, 전체 검색횟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4.7%로 가장 많았다. 1박 2일 및 강심장에서의 하차 결정과 새로운 드라마 출연이 맞물려 최고의 이슈메이커가 된 셈이다. 2위(검색 이용자수 기준)는 중도하차한 1박 2일의 맏형 강호동이 차지하였고, 나영석 PD가 잔류 멤버들을 누르고 4위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김종민과 엄태웅은 1기 전체 멤버 중 검색자수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굴욕을 당했다. 2기 멤버 중에서 검색자수가 가장 많은 멤버는 예상을 깨고 주원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오작교 형제들’에서 함께 연기했던 인기 걸그룹 아이돌인 유이와의 열애설에 힘입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검색자수가 10만명을 약간 상회한 김승우와 이수근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상대적인 관심도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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