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한국계 최초 라이트급 세계 정상 등극
'UFC 144' 대회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한국계 파이터 벤 헨더슨(28, MMALAB)이 지난 2월 26일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전을 치르기 전에 랭킹 4위권이었던 헨더슨은 미국의 격투매거진 'MMA위클리'의 라이트급 랭킹에서 에드가,짐 밀러,그레이 메이나드, 길버트 멜렌데즈를 한꺼번에 뛰어넘으며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UFC에 입성하자마자 파죽의 4연승으로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헨더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라이트급 랭킹 1위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한 바 있다. 미들급의 극강 챔피언 앤더슨 실바처럼 체급을 불문하고 최강이라 인정받을 수 있는 파이터가 목표라고 천명한 것.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UFC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이 됐다. 한국계 선수가 UFC 챔피언에 오른 것은 헨더슨이 처음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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