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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독한인간호협회 나이팅게일 기념 문화행사 및 건강세미나, 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는다.

by 편집부 posted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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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나이팅게일 기념 문화행사 건강세미나

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는다.

16 봉사자.JPG

13- 건강 세미나.JPG

재독한인간호협회에서는 해마다 5월이면 나이팅게일 탄신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겸한 문화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해오지 못한 행사를 64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부터 화려하게 펼쳤다.

정운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 기념행사에서 국민의례 먼저 문영희 고문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면서 문을 열었다.

4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JPG 5 최수자 고문-신경림 대한간호사회장 축사.JPG

1-문영희 고문-나이팅게일 선서.JPG 2 김옥순 회장.JPG

3 조현옥 대사.JPG

 

김옥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생하며 기차를 타고 조현옥 대사와 전준석 영사, 허승재 본분관 총영사를 비롯, 원근 각지에서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한다. ” 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우크라이나 돕기, 35명의 봉사자가 국제보건의료재단의 후원아래 고령화되고 건강이 좋지 않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 수혜자 돕기 등을 하고, 지난 대한간호협회에서 2년마다 번씩 수여하는 단체상을 받은 것은 파독 55년간의 우리들의 업적임을 알리면서우리 간호사들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자랑스러운 전문인임을 잊지 말자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조현옥 주독일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힘든 시기를 겪어 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반갑다라 하면서 재독한인사회의 커다란 기둥인 재독한인간호협회와 글뤽아우프회를 강조하며젊은 한인간호사들이 독일에서 환자들을 정성껏 친절하게 보살펴 간호사의 이미지를백의의천사  바꿔놓았다라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내년에는 파독 60주년 한독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서 많은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기획중에 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은공관과 많은 단체에서 함께한 오늘 행사에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820 재독한인총연합회에서 개최하는 8.15 광복절 기념행사 체육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길 바랐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최수자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신일인 512일은 국제간호협회(ICN)에서 국제간호사의 날로 정하고 간호의 정신을 기려오고 있다 하면서여러분 모두가 독일에서 흘리신 땀과 눈물은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는 힘이 되었고 이제 한국현대사의 장을 자랑스럽게 장식하고 있다 격려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간호법 제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있도록 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노미자 고문은간호직업은 소명감 없이는 없는 특별전문직이다. 파독간호사들은 독일의 주류사회와의 교류에 앞장서서 활동함으로서 주류사회에 뿌리를 내릴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천사와 같은 봉사와 헌신으로 독일사회 생활의 모범이 되었다 간호사들을  격려하였다.

13 김재승 한의사 강연.jpg

12- 황순자 한량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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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행사내용은 없었으나 노미자 고문에게 시조시인 신인상을 받은 간호회원 회원과 참석자가 축하했다. 오늘 생일을 맞은 2명에게도 축하의 꽃다발과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잔치 분위기가 무르 익었다.

이어서 김옥순 회장이 회장이었던 문정균 고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참석한 고문 7명에게 감사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내빈 소개가 있은 2 문화행사는 이용자 수석부회장이 진행하였다.

박병천류의 진도북춤이 연세가 지긋한 교민들이 보여주자 박수가 나왔다.(황순자, 오현자, 김남숙 공연) 이어서 작은 음악회가 뒤를 이었는데 피아노독주(뷔셔 토마스) 주옥 같은 가곡들이 전문 성악가들에 의해서 불러지자 앵콜이 계속 나왔다.(황성우(베이스), 이준혁(바리톤), 최혜리(소프라노), 배시진(피아노 반주)

8 김옥순 회장과 고문들.JPG

7 김옥순, 문정균 고문 감사패 증정.JPG

 

6 김옥순, 노미자 고문 시조 신인문학상 수상 축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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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방역수칙의 꽁트를 웃음으로 보고, 독일 현지애들로 구성된 4인조의 율동감 넘치는 K-Pop 있었다.

황순자 무용가는 한량무를 멋지게 선보여 대단하다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15분의 휴식시간을 가진 김재승 한의사의 건강세미나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강의하였다. ‘성인병은 생활습관병이다라고 말문을 한의사는우리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질병들인 치매, 파킨슨, 중풍, 심혈관 질환, 등은 통하지 못해서 오는 병이다라면서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고 고인물은 이끼가 생긴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능하면 많이 움직이길 바란다며 여러가지 병의 예와 치료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몸에 수분이 적어지는 과정을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있다며 물을 세포를 활성화하거나 피를 맑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은 신속히 밖으로 배출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중에 생명수라고 강조했다.

1 임원 및 고문.JPG

박병천류 진도북춤 황순자 오현자 김남숙.jpg

아주 열심히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강의를 마치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는데도 강사에게 이것저것 개인의 질병에 대한 상담을 하였다.

행사를 마치며 주최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박스씩을 선물로 주었다. 참석한 고문들은 오랜만에 가진 간호협회 행사는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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