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제, 중국의 봉쇄조치와 러-우 전쟁에 타격 심각
뉴질랜드 경제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목적의 봉쇄조치 시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과 운송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물류비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뉴질랜드의 주력 수출품인 목재, 임업 제품 수출의 48%를 차지하는 중국의 봉쇄조치로 2021년 대비 1분기 수출이 약 38% 하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는 주요 식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뉴질랜드 인플레이션을 상승시켜 21년 동월 대비 식자재 가격이 6.4%까지 상승했다.
한편, 위키백과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경제는 선진 자유 시장 경제이다.명목 국민 총생산(GDP)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51번째로 큰 경제 국가이며 구매력 기준(PPP)으로는 67위로 큰 국가이다. 뉴질랜드는 그 규모와 인구 면에서 GDP 규모가 큰 편이다.국민 1인당 GDP는 2021년 기준 한국(34,994달러, 세계 29위)보다 높은 49,847달러로 세계 22위이다.
국민총생산은 2422억 5642민 달러로 한국(1조 8077억 9004만 달러)의 약 13.4%이다.
뉴질랜드의 경제는 대부분 농목에 의존하고 있다. 목양(牧羊)은 이 나라 제1의 산업으로서 양은 북도에 60%, 남도에 40%의 비율로 분포한다. 양모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1차산품이 수출의 55%를 차지한다. 그외 육류·유제품(乳製品)은 양모에 버금가는 수출품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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