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안나' 정은채의 무한 변신!
화려한 비주얼과 반전 연기톤으로 시청자 제대로 저격!
‘연기 변신 화제’
배우 정은채가 감정 변주부터 패션까지 디테일한 소화력으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증명하는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현주’ 역을 맡은 정은채가 극 중 근심 걱정 없는 부잣집 딸에서 서늘하게 흑화한 모습으로 변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은채는 ‘안나’의 사전 인터뷰에서 “전형적인 악역과는 다른 현주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상대 배우와 주고받는 시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존의 연기와는 반대로, 오로지 자신의 호흡에만 집중하는 데 포인트를 두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선을 강탈하는 컬러감과 과감한 패턴의 의상을 선보이며 즉흥적인 현주의 성격을 표현, 실제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극 중 상황에 따른 연기 변주는 물론 패션 등 모든 스타일을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증명, 정은채의 남은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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