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3년 6개월만 눈물의 대면 콘서트 개최해
그룹 아이콘(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정찬우, 김동혁)이 3년 6개월 만인 6월 25일과 2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CONCERT [FLASHBACK]’을 개최해 관객 함성으로 행복을 만끽했다.
공연 내내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묵은 한을 해소했다.
‘죽겠다 (KILLING ME)’로 막을 올린 아이콘은 ‘BLING BLING', ‘시노시작 (SINOSIJAK)’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 4집 앨범 ‘FLASHBACK'의 수록곡 ‘용(龍) (DRAGON)’, 강렬한 사운드의 ‘열중쉬어 (AT EASE)’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했다.
히트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연달아 흘러나온 ‘리듬 타 (RHYTHM TA)’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덤앤더머 (DUMB & DUMBER)’ 무대에 기립한 팬들은 마스크 너머 떼창으로 화답했다. 아름다운 밴드 사운드와 공연장 전체를 압도하는 듯한 영상 연출, 화려한 특수효과도 더해졌다.
바비는 자신의 솔로곡 ‘주옥 (HeartBROKEN PlaYBoY)’ ‘DeViL’로 힙합 스웨그 진수를 드러냈고, 기타를 품에 안은 구준회는 묵직하면서도 서정적인 ‘깊은 밤’을 열창했다. 송윤형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곡 ‘낄끼빠빠’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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