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19729?sid=10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친(親)러시아 국가 벨라루스가 우...

by 디지털  /  on Jul 13, 2022 02:21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19729?sid=10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친(親)러시아 국가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국경과 접한 고멜 지역에서 6월과 7월 군사 동원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지 국영 통신사 벨타는 고멜 지역 군사위원인 안드레이 크리보노소프를 인용해 "6월22일부터 7월1일까지 군 행정 기관인 군사위원회와 군대의 계획된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크리보노소프 군사위원은 또 "6월28일부터 7월16일까지 영토방위대 병역 의무자와 함께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훈련은 전통적으로 군사위원들의 전투 및 동원 준비 태세를 높이고 병역 의무자의 군사 지식과 실무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군사 훈련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하기 전 벨라루스에서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 군 병력을 그대로 남쪽으로 진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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