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전 과제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 및 국가 성장·발전 주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도-시군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사는 민선8기 첫 지방정부회의에서 도정과 시·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힘쎈 충남’의 핵심 키워드인 ‘빠른 추진력’으로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군과 연계한 100일 중점과제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장항 브라운 필드 생태복원 등 19개를 설정했다.
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 특장점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5대 권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수도(천안·아산) △내포 혁신도시 완성(홍성·예산)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 조성(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문화명품 관광도시(공주·부여·청양)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계룡·논산·금산)이다.
한편, 민선8기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의 도전 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5대 목표와 20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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