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반대 전국 총경회의: 정당한 의사표명(59%)이 부적절한 집단행동(26%)라는 의견이 두 배이상 많아

경찰국 반대 전국 총경회의:

정당한 의사표명(59%)이 부적절한 집단행동(26%)라는 의견이 두 배이상 많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관한 시각에 대해 정당한 의사표명(59%)이라는 의견이 부적절한 집단행동(26%)보다 2 배이상 높았다.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전국별로는 대구/경북(적절:55%,부적절:31%),부산/울산/경남(적절:53%,부적절:32%)을 포함해 모두 정당한 의사 표명이라는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적절:73%,부적절:19%)가 정당한 의사표명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적절:69%,부적절:15%), 18-29세(적절:68%,부적절:10%), 50대(적절:64%,부적절:29%),60대(적절:46%,부적절:40%) 순으로 정당한 의사 표명이라고 밝혔으며 70대이상(적절:24%,부적절:47%)만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적절:72%,부적절:16%)의 경우 적절했다는 의견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보다 4.5배 높았고 학생(적절:60%,부적절:12%)의 경우는 적절이 부적절보다 5배 높았다.

이어 자영업자(적절:66%,부적절:27%), 기능/노무/서비스(적절:59%,부적절:27%), 무직/은퇴/기타(적절:48%,부적절:40%) 순으로 적절이 높았으며 전업주부(적절:37%,부적절:41%)만 부적절이 적절보다 약간 높았다. 

경찰국 신설에 대해서는 경찰 통제위한 과도한 조치(동의:83%,부동의:8%)가 51%로경찰 견제를 위한 필요조치(동의:33%,부동의:60%)라는 의견 3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필요론은 70대 이상(45%)에서만 반대(21%)를 앞서고, 60대에서는 양론 팽팽하며 50대 이하에서는 반대론자가 더 많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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