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와 이상윤,'레이디'에서 "대선 후보 부부,그리고 복수"
배우 이지아와 이상윤이 막강한 대선 후보 부부로 변신한다.
2023년 방영예정인 새 드라마 ‘레이디’(극본 현지민, 연출 최영훈) 측은 4일 “이지아와 이상윤이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디’는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 이야기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영부인 자리에 올라야 한다. 잊고 살았던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복수를 시작한다.
김순옥 사단이 힘을 합쳤다. 현지민 작가와 ‘원더우먼’,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아는 ‘홍태라’ 역을 맡았다. 남편의 대선 출마로 영부인 후보자의 길을 걷게 된다. 봉인 해제 된 기억은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을 일으키게 된다.
이상윤은 ‘표재현’으로 열연한다. 타고난 강단과 통찰력을 지닌 천재 개발자다. 정치권의 러브콜과 차기 대선 후보까지 거론되는 파워를 갖는다.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지아와 이상윤 외에도 장희진(고해수 역), 박기웅(장도진 역), 봉태규(구성찬 역)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잘못된 운명을 선택받은 한 여자의 이야기”라며 “처절한 응징,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