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외국인 165만명으로 전체 인구 3.2% 차지
중국(한국계),베트남,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미국,필리핀,캄보디아 순으로 많이 거주
한국내에 3개월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2021년 11월 1일 기준 16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7%(-4만6천명)가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남자가 90만7천명(54.9%), 여자는 74만3천명(45.1%)로 남자가 여자보다 16만3천명 많아 성비는 121.9를 보였다.
전년 대비 외국인 남자는 3.8%(-3만6천 명), 여자는 1.3%(-1만명) 감소했으며, 외국인 남녀 성비는 30대가 149.9로 가장 높고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떨어져 60대 이후부터 100이하로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외국인이 28.2%(46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23.1%(38만1천명), 40대 16.6%(27만5천명) 순으로 많았다.
중국(한국계 포함),태국 출신 외국인 크게 감소
중국, 베트남, 태국 출신 외국인들이 전체 인구의 65.2%를 차지했다.
국내에 상주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31.7%(52만3천명), 베트남 12.1%(20만 명), 중국 11.7%(19만3천 명), 태국 9.6%(15만9천 명),우즈베키스탄 6만명, 미국 5만8천명, 필리핀 4만 1천명, 캄보디아 4만명, 네팔 3만 5천명, 몽골 3만2천명, 인도네시아 3만2천명,카자스탄 2만 8천명, 미얀마와 일본 2만4천명,러시아와 스리랑카 1만 9천명, 캐나다 1만 6천명, 대만 1만5천명, 방글라데시 1만 3천명, 파키스탄 1만명으로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중위연령은 36.8세로 전년 36.3세에서 0.5세 증가했으며, 주요 국적별 중위연령은 중국(한국계)이 51.7세로 가장 높고, 캄보디아가 29.6세로 가장 낮았다.
전체 외국인의 61.7%가 수도권 거주
전체 외국인의 61.7%(101만9천 명)가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시 8만 명(4.8%)으로 가장 많이 거주하며, 이어 수원시 5만4천 명(3.3%), 시흥시·화성시 5만3천 명(각 3.2%) 순으로 거주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충북 음성군이 12.8%로 가장 높고, 경기 안산시 11.1%, 서울 영등포구 10.8% 순으로 높았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1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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