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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20531114812810
(서울=연합뉴스) 유럽·미주 등에서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져온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비풍토병 지역 23개국에서 257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최대 12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비풍토병 국가의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원숭이두창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하면서도 관련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시인했습니다.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30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이 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현재로선 세계적인 팬데믹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루이스 국장은 아직은 원숭이두창 감염과 관련한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인정했는데요.
잘은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WHO 책임자가 할 소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