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삼계탕 등 닭 요리 시 ‘캠필로박터 제주니’ 주의해야
삼복에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삼계탕 등 닭 요리 시에는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닭 요리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 요령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란?
닭, 소, 돼지 등 각종 야생동물의 내장에 널리 분포하는 균으로, 캠필로박터균에 오염된 날고기나 물, 덜 익은 육류(특히 가금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어 요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닭 요리 조리 전 주의 요령
- 닭고기 구입 시, 생닭과 식재료가 닿지 않게 주의한다.
- 생닭 보관 시, 식재료에 닿지 않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하단 보관한다.
닭 요리 조리 중 주의 요령
- 생닭 세척 시, 주변에 물이 튀지 않게 주의(생닭 씻은 싱크대 세척·소독하기, 채소류 세척 후 생닭 세척하기)한다.
- 구분 사용하기, 다른 식재료와 칼·도마 구분 사용한다.
- 익혀먹기, 닭은 완전히 익도록 가열(중심온도 75℃, 1분 이상)한다.
닭 요리 조리 후 주의 요령
- 생닭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 사용한 조리기구, 세척·소독 철저히 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