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프랑스 남부 도시 툴롱 아시아 미술관(le Musée des Arts Asiatiques de Toulon)이 재개관을 기념하여 정현 작가의 목판화 개인전이 개최되고 있다.
정현 작가는 목판화 기법을 이용, 반복을 통해 자연의 여러 측면을 비춤으로써 목판화를 삶의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진정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또한 작가의 최근작에서는 한글이 중요한 조형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판화가 정현은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1990년 프랑스로 이주, 파리1-팡테옹 소르본 대학교에서 조각으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중국, 튀니지 등지에서 생활하며 25년 이상 목판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파리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2002년부터 파리 시립 세르누치 극동예술 박물관(Musée Cernuschi à Paris)에서 강의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 메일주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ulture@mairie-toulon.fr
장소:
MUSÉE DES ARTS ASIATIQUES (MAA)
Villa Jules Verne
169 Littoral Frédéric Mistral
83000 TOULON
기간:
2022년 5월 12일 – 10월 30일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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