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지역별 9유로 티켓 후속 상품 속속 출시 예정 

 

지난 세 달간 시행되었던 9유로 티켓을 시작으로 독일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저렴한 대중 교통 티켓에 대한 논의에 불을 붙히며 정치권에서 다양한 9유로 티켓 후속 상품들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와 사민당(SPD)은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49유로 티켓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녹색당은 29유로 지역 월 정액권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독일 교통업 조합(VDV)는 재차 69유로 티켓의 도입을 내세우고 있다.

연방 교통부 장관 폴커 비싱(Volker Wissing)은 우선 요금 구조를 단순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9유로 티켓의 후속 상품이 나오는 것에 찬성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어떤 후속 상품이 될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교통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몇몇 주들과 운수 업체들은 이미 지역만의 9유로 후속 상품들을 발표하기도 하고 10월부터 실행할 지역 교통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첫 번째로 9유로 후속 상품을 발표한 지역은 니더작센 주의 뤼쇼브-다넨베르그(Lüchow-Dannenberg)지역으로 9월부터 365유로 티켓을 내놓았다. 365유로 티켓은 365유로로 이 지역의 모든 버스 노선을 1년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이 지역 자치 단체는 독일 대중교통의 다양한 지역 상품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연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또한 바덴-뷔템베르그 주 켈(Kehl) 지역에서는 10월까지 두 달간 9유로 티켓 시행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켈 지역의 9유로 티켓은 온디맨드 상품인 개인 지역 버스 호출 서비스 KEXI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수도 베를린에서는 9유로 티켓이 최소한 10월부터 12월까지 일시적으로 지역 교통권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시장 프란치스카 기파이(Franziska Giffey)는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브란덴부르크와 베를린 운수업체 연합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교통 연합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베를린의 새로운 교통권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무엇보다도 미지수인 것은 재정 지원이다. 베를린 권역만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9유로 티켓이 만약 출시된다면 시에서 약 3억 유로가 필요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는 9유로 티켓 후속으로 일반 정기권 고객들에 대한 추가 혜택을 발표했다. 지역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주말에 무료로 노드라인-베스트팔렌 모든 주를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혜택은 10월 말까지 유효하다.

주말, 휴일, 가을방학 기간에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10월 말까지 모든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근거리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이는 2명의 성인과 최대 세 명의 아이까지 포함된다. 아이가 없는 경우는 2명의 성인과 2대의 자전거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이 혜택은 오스나브뤼크, 라인란트-팔츠, 네덜란드까지 가는 일부 노선에도 함께 적용된다.

함부르크에서는 Flex 정기권 출시를 계획 중이다. 정기권이 없거나 9월 중순까지 만료되는 정기권이 있는 승객들은 9월 말까지 무료로 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10월 1일부터 Flex정기권이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그 외에도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교통권 권역과 상관없이 9월 주말과 주중 11시부터 모든 함부르크 지역 근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 동반 1인과 6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도 함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또한 함부르크에서는 AB 지역 내에서 5명 탑승 가능한 1일권을 29.50유로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5명이 각각 1일권을 사는 것보다 23% 저렴한 가격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독일, 지역별 9유로 티켓 후속 상품 속속 출시 예정 file 편집부 2022.09.06 131
9503 독일,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수십만개 폐기 위험 file 편집부 2022.08.24 147
9502 독일 근거리 대중교통,연말부터 요금 5%까지 인상 예정 file 편집부 2022.08.24 122
9501 독일,7개월간 천연가스 부가가치세 19%→7%로 한시적 감경 file 편집부 2022.08.24 81
9500 독일 정부, 연말 가스 비축 목표 달성에 부정적 전망 file 편집부 2022.08.24 52
9499 독일 가스 요금 인상에 가계 부담늘고 물가 더 상승 file 편집부 2022.08.24 58
9498 독일, 노르웨이로부터 가스 공급 확대 합의해 file 편집부 2022.08.24 53
9497 독일, 가뭄에 라인강의 낮은 수위로 운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2.08.10 200
9496 독일, 물가 상승에 소규모 상점 매출 역대급 급락 file 편집부 2022.08.10 102
9495 독일, 코로나 관련 전화 병가 진단서 발급 다시 가능 file 편집부 2022.08.10 252
9494 독일 철도, 장거리 철도 운행 정시율 60% 아래로 추락 file 편집부 2022.08.10 150
9493 독일, 가스 저장고 70% 이상 채웠고 11월까지 95% 가능 file 편집부 2022.08.10 91
9492 독일, 에너지 절감 위해 가로등과 옥외 조명 소등 file 편집부 2022.07.31 190
9491 독일,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해 file 편집부 2022.07.31 115
9490 독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뉴트리-스코어 기준 변경 file 편집부 2022.07.31 272
9489 독일, 어린이 해열제 부족 장기 문제될 듯 file 편집부 2022.07.31 230
9488 독일, 상반기 경제 성장 정체로 불경기 진입 우려 file 편집부 2022.07.31 86
9487 독일, 인플레이션 여파로 식료품 지출 크게 줄어(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55
9486 독일, 비EU 출신 블루 카드 꾸준히 증가 추세(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158
9485 독일, 유럽 전기 자동차 배터리 셀 시장 선도(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97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