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플레이션, 현재 유럽연합보다 낮아
유럽연합의 인플레이션은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로 영국 보다 높아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으로 유럽 대륙의 가계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유럽 연합의 인플레이션이 이제 영국보다 높다.
공식 통계학자인 Eurostat의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에 따르면 27개국의 가격은 지난달보다 2021년 8월보다 10.1% 상승했다.
이는 영국의 9.9% 증가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생활비 지출 규모를 강조했다.
EU 국가 중 인플레이션은 에스토니아가 25.2%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가 6.6%로 가장 낮았다. 유로존에서는 9.1%였으며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한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상승으로 전 세계 물가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주 유로존의 금리를 전례 없는 0.75%포인트 인상했으며 추가 인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 금리 인상이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혜윤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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