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력 넘치는 연기력 '권유리',
‘굿잡’에서 ‘액션+로맨스+코믹’ 모두 섭렵!
재벌 탐정과 초시력 능력자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직진 모먼트’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권유리는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에서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변신,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권유리가 날개를 단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권유리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존버+버라이어티)다. 권유리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순차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에서 추위부터 공포까지 극한의 재난 상황에 맞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 온몸을 내던지는 활약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갓유리, 워터푸르프 미모, 권반장 등 벌써부터 수많은 별명을 생성해내며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8회 방송에서는 돈세라가 괴한들에 의해 납치된 은선우(정일우 분)를 구하려 초시력을 이용해 거침없이 뒤를 쫓고,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와 삼총사가 되어 납치 장소를 급습,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새총 세례로 괴한들을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돈세라는 납치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실종인 것처럼 위장한 은선우와 시골로 내려가 일바지를 힙하게 소화해내 웃음을 주는 한편 알콩달콩하게 시장 데이트를 즐기고, 한적한 곳으로 소풍을 떠나 여유를 즐기는 등 핑크빛 기류를 발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은선우 친모와의 추억으로 은선우와 한껏 가까워진 돈세라는 악몽을 꾸자 곁에 있어 달라며 마음을 전하고, 은선우의 무릎을 베고 손을 잡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굿잡’ 속 권유리는 현실적인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흡인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끌어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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