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바꾼 추신수, 시번 경기 홈런 두 방째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8일 애리조나전에 이어 이날 홈런과 2루타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7푼3리(11타수 3안타)로 조금 올랐다. 1회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투수 더스틴 모슬레이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쪽 2루타를 만들어 내 이날 활약을 예고했다. 추신수의 컨디션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나오는 총알같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였다. 추신수는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후안 오라마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최근 타격 자세를 바꾼 추신수가 홈런 수를 늘린다면 내년 시즌 연봉 인상은 물론, 2013 시즌 끝나고 얻게 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통해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추신수의 홈런 수에 따라 소속팀 클리블랜드로서도 내년 시즌 계약할 때 상당한 금액을 고려해야 한다. 추신수의 타격폼 업그레이드는 많은 노림수를 지니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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