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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재활병원, 할리우드 스타들이 먹여 살려

by eknews posted Mar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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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재활병원, 할리우드 스타들이 먹여 살려


할리우드 스타들의 약물 중독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미국 내 명문 재활병원들의 단골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미 무어가 이혼의 충격으로 약물을 과다 복용해 재활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았고, 할리우드의 대표적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42)에 이어 미남스타 알렉스 오로린(35)도 어깨 부상 이후 처방 받았던 진통제에 대한 지나친 의존 때문에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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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인기 수사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Hawaii Five-0)’에서 다니엘 대 김, 그레이스 박 등과 함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미남스타 알렉스 오로린(35)은 어깨 부상 이후 처방 받았던 진통제에 대한 지나친 의존때문에 2일 재활원에 입원했다. 오로린은 그 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지키기 위해 진통제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처방 받은 약이라 하더라도 과용을 예방하고 통증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재활원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출신의 오로린은 TV드라마 ‘문라이트’와 ‘쓰리 리버스’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영화 ‘어거스트 러쉬’, ‘화이트아웃’, ‘플랜 B’등에 출연한 바 있다. '300'의 제라드 버틀러(42)도 스스로 약물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 지난 달 24일 재활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버틀러의 약물중독은 영화 ‘300(사진)’을 촬영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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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을 이끌고 100만 적군과 싸우는 레오니다스 왕(제라드 버틀러 분)의 위대한 전투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300’은 지난 2006년에 개봉돼 버틀러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촬영 전부터 무리하게 근육을 만들어야 했고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촬영기간 동안 각종 부상과 부담감으로 약물에 의존하기 시작했다는 것. 게다가 지난 해 크랭크인한 ‘오브 멘 앤 매버릭스(Of Men and Mavericks)’의 촬영 중 당한 서핑사고로 중상을 입으면서 진통제에 대한 버틀러의 의존이 더욱 심각해졌다. 

버틀러의 다른 측근은 그가 코카인에도 최근 손을 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영국 출신의 버틀러는 변호사로 일하다 1997년 영화 ‘미세스 브라운’을 통해 뒤늦게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P.S. 아이 러브 유’, ‘모범시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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