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무사증 입국 중단됐던 모든 국가들에 입국 허용
11월 1일부터 91개국에 모두 무사증 입국 적용해 총 112개국 국민들 무비자
오는 11월 1일부터 우리나라 국민에 대해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일본 등 8개국(지역)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하면서 코로나로 입국이 중단됐던 91개국 국민 모두에게 사증 입국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번에 코로나로 입국 중단됐던 국가들중에 마지막으로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국가들은 일본·대만·마카오·솔로몬군도·키리바시·마이크로네시아·사모아·통가 등 8개 국가·지역이다.
이번 조치로 2020년 3월에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됐던 91개 국가·지역 모두 다시 무사증 입국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어, 한국에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총 112개국 국민들 모두에게 적용하게 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과 상호주의에 따라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91개 국가·지역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했다.
이후 대부분 국가에 대해 무사증 입국이 재개됐지만, 일본·대만·마카오를 포함해 태평양 5개 도서국인 솔로몬군도 등이 우리 국민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 데 따른 조치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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