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0년만에 최고의 이자율로 가계 고통 증폭 불가피
금융 시장, 여전히 기본 금리가 2023년에 5%에 달할 것으로 전망
영국의 기본 금리가 1992년 9월 검은 수요일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상승되어 2.25%에서 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래 최고치인 10.1%로 목표치 2%의 5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영란은행(BoE)이 영국내 주택 융자금(mortgage)을 보유하고 있는 수백만 명에게 불가피하게 타격을 입히면서까지 30년 만에 가장 큰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높은 인플레이션를 낮추기 위해 금리인상을 앞다투어 시행하고 있어 영국의 금리도 0.75% 인상해 2.25%에서 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92년 9월 영국이 유럽환율제도(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를 탈퇴해야 했던 '검은 수요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그리고 그것은 모기지(mortgage) 비용을 더욱 높여 가게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에상된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치인 10.1%로 목표치 2%의 5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AfDB의 통화정책위원회는 지난 7번의 회의에서 각각 12월의 사상 최저치인 0.1%로부터 현재 2.25%로 금리를 인상했지만 매번 0.5% 포인트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10월 27일(목)에는 0.75% 포인트 상승이 확실하다. Kwasi Kwarteng의 미니 예산에 따라 금융 시장의 혼란 속에서 은행이 금리를 최대 1% 포인트까지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금융 시장은 여전히 2023년에 5%에 달하는 기본 금리를 책정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는 모기지 차용인에게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부담케 하여 가계들에게 고통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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