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북대담> 남과북이 더불어사는 런던에서 열리는 '동살'

by 편집부 posted Nov 0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남북대담> 남과북이 더불어사는 런던에서 열리는 '동살'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북대담이,다가오는 11월12일(토) 14:00에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Page1 (1).jpeg

런던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탈북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출신과 남한출신이 교류하고 더불어사는 유일무이한 도시이기도 한다.

살아왔던 땅이 남과북으로 다를 뿐,영국에서 이민족,소수민족으로서정착하기까지 느낀 소회,이제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그리고 그 차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남북한출신들의 역할에대해 나누며 생각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한다.

이번<남북대담>에는 강지민(탈북인총연합회교육부장)씨,김미연(런던한겨레학교학부모회장)씨,문효심(민주평통영국협의회여성분과장)씨,방성현(런던한국학교역사교사)씨가 대담자로 참여하여 발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 단체를 대표하는 의견이 아닌,평범한 일상의 세월을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위해서 성실하게 삶을 이루며남북한 출신을 떠나 다음 세대교육에 관심과 열정으로 현장에서 봉사하는분들을 특별히 초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더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한인회관에서 주최하는 <남북대담>은 11월12일(토)오후2시에 시작된다.

본 대담이 시작되기 전인 12시45분부터는 담소를 나누실 수 있도록 다과도 준비되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한인들을 위해서는 세심한 정성으로 마음을 다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포스터 위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참석 여부를 알려주실 수 있고,사전 질문도 할 수 있도록 링크로 연결된다.

‘동살’은 해돋이전 동이 트면서 푸르스름하게 비치는 빛 줄기를 뜻하는 고유어이다. 새날에 떠오르는 동살이 더욱 넓게 퍼질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하셔서 귀한 뜻을 더해주었으면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 협의회 제공>

유로저널광고

Articles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