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작사,새 미니앨범에 섬세한 감성 더해
‘감성 장인’ 엑소 첸이 새 미니앨범 수록곡 ‘I Don’t Even Mind’를 직접 작사해 매력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I Don’t Even Mind’는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첸이 작사한 가사에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상대를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역설적인 표현들로 담아 눈길을 끈다.
‘옛 사진 (Photograph)’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옛 사진 속 해맑게 웃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을 담아, 어른이 되어 미소를 잃어버린 이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넨다.
또 다른 수록곡 ‘계단참 (Your Shelter)’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연주 위에 첸의 담백한 보컬이 더해진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누군가 지치고 힘들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계단참에 빗대어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이별의 단면을 그린 타이틀 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를 비롯해 첸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독보적인 음악 감성이 어우러진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첸은 솔로 앨범 수록곡 ‘그대에게 (My dear)’, ‘꽃 (Flower)’ 등의 작사에도 참여, 사랑과 이별, 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신곡 ‘I Don’t Even Mind’로 들려줄 음악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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