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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당신 눈앞에서 이 아름답고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 손상되는 것을 볼 때 기분이 어떤가”라며 “우리 눈앞에서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볼 때 그런 기분”이라고 외쳤다. 보다 못한 다른 관람객들이 “부끄러운 줄 알라”면서 비난하자 한 활동가는 “이 그림은 유리로 보호돼 있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기후변화에서 보호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이들 3인을 체포했다.
미술관 측은 성명을 통해 유리 속에 있던 작품 원본을 꺼내 전문가들에게 검사를 맡긴 결과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예술은 무방비하며 우리 미술관은 무슨 목적에서라도 작품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밝혔다.
나는 응원까지는 못해주더라도 이해는 됨
하나뿐인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인류가 살아야 저런 예술 작품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과거의 인간이 만든 작품에 후세의 다른 인간의 행위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인문학적으로 의미있다고봄
애초에 인문학에는 절대적으로 숭배받는 정답이나 권위, 가치가 없고(그딴게 있으면 학문이 아니라 종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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