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공승연의 ‘옆.집.케.미”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격한 2단’ 변화로 첫 만남부터 존재감을 터트린다.
11월 12일(토)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검법남녀’로 수사극의 새바람을 일으킨 민지은 작가가 전하는 또 다른 공조 이야기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의 호연이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펀치’, ‘식객’, ‘닥터스’ 등 수작으로 불리는 작품의 흥행을 주도했던 김래원이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래원이 맡은 진호개는 태원 경찰서 형사8팀 경위이자 ‘뼛속까지 형사’인 인물이다. 김래원은 진호개 역을 통해 몸을 날리는 액션과 날카로운 치밀함, 능글맞은 매력까지 다채로운 색의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래원이 ‘소방서 옆 경찰서’ 진호개로서 ‘경찰계 돌+I’ 면모를 폭발한 장면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진호개(김래원)가 증거를 찾기 위해 분뇨 수거차까지 동원하면서, 태원 경찰서와 태원 소방서를 발칵 뒤집은 상황.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진호개는 오직 증거를 찾기 위해 동물적인 육감을 발휘, 뜰채를 열심히 뒤지다 누구보다 뿌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진호개가 찾으려고 했던 것은 무엇인지, 진호개의 이러한 기절초풍 행보는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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