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10년 동안 학교 지출을 삭감한 후 영국 정부는 의회 회기가 끝날 때까지 학생당 기금 수준을 2010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고 약속해왔다.
하지만, IFS(Institute for Fiscal Studies) 싱크탱크는 최근 영국의 학생 1인당 지출이 2024-25년까지 2010년 수준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긴축 기간 동안 교사의 급여는 동결 및 상한선이 적용되었다. 생활비 위기에 대응하여 정부는 경험 많은 교사의 급여를 5% 인상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것을 고려하더라도 IFS는 2010년에서 2023년 사이에 급여 가치가 14%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 인상은 또한 기존 학교 예산에서 자금을 조달할 것이며, 한 교육 노조는 이 예산이 이미 '절벽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인력 부족은 학교가 교사 공급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은 2023년 4월까지만 보장되므로 더 높은 에너지 비용에 대처해야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재정적 압박감의 연쇄적인 영향을 받게될 것이고, 학교장들은 교사들을 비롯한 교직원을 줄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학 여행이나 외부 수업과 음악 수업 등의 감축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업의 질이 하향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