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해협 건너 밀입국 시도한 이민자수가 4만여명 달해
올해 11월 12일 현재 프랑스에서 영국 해협(Channel)을 건너 온 불법 이민자 수가 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정부 발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11월 12일 하루만도 프랑스에서 22척의 보트를 타고 영국 해협(Channel)을 건너오다가 발각된 불법 이민자수만도 972명에 달해 올해에만도 이들을 포함해 4 만여명에 달했다.
영국 해협을 건너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들의 수는 2020년에 8,000명 이상, 2021년 전체에 28,561명이 위험한 횡단을 하다가 체포되었으며 올해는 급증해 11월 12일까지 4 만여명에 달했다.
영국 해협을 건너온 불법 이민자들의 수는 지난 2주간의 악천후로 인해 감소했지만 12일에 온화한 날씨가 돌아오면서 재개되면서 972명이 건너다가 체포된 것이다.
프랑스 해안의 순찰대는 이날도 구명조끼를 입고 해협을 건너기 위해 나와 있는 이민자들을 막기 위해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막아섰지만 이민자들이 경찰에게 막대기와 기타 파편을 던지면서 저항했고, 영국측에서 이 과정을 보면서 해협을 건널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기다렸다가 해협에 도착하자마자 체포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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