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 정기총회
과반수 이상의 회원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조인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하영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제 3대와 4대, 4년동안 상공인협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도와준 자문위원과 임원, 고문들에게도 고맙다.” 고 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상공인 협회도 젊은 세대들이 함께 하여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조인학 사무총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과 사업을 보고했으며 전혜자 재무이사의 재정보고, 이영자 수석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 수석감사는 보고에서 재정에는 별 하자가 없이 잘 되었다고 하면서 행정감사에서는 간단한 지적을 했다.
하영순 회장의 활동사항에서 한국에서 여러 협회 고문과 저명인사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에 비해 독일에서는 특별한 모임을 갖지 않은 것을 지적 했다.
각 보고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그 동안 수고한 임원진과 하영순 회장에게 박수로 그 동안의 수고에 답했다.
이어서 바로 차기 회장 및 감사선출에 들어갔다.
여러 후임자를 천거했으나 다들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여 앞으로 다음 정기총회 시까지 약 1년간 하영순 회장이 연장하기로 하고 모든 임원진은 그대로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마지막까지 좋은 분위기에서 정기총회를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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