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8~25세 약국에서 콘돔 무료 제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2월 15일 젊은이들 사이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줄이기 위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약국에서 콘돔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서부 푸아티에 교외 퐁텐 르콩트에서 젊은이들과 건강 토론을 벌이는 자리에서 "피임을 위한 작은 혁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올해 25세 미만의 모든 여성에게 무료 피임법을 제공하기 시작한 후 나온 것으로, 젊은 여성들이 경제적 여유가 없어 피임을 중단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계획을 확대하는 것이다.
콘돔은 의사나 조산사가 처방한 경우 이미 국가 의료 시스템에서 구매 후 환급을 받고 있다. 이는 AIDS 및 기타 성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중에 하나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반적인 성교육에 대해 "현실은 이론과 매우 매우 다름에도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잘하지 못하고 있다. 교사를 교육하기 위해 훨씬 더 나은 영역이 필요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크롱은 콘퍼런스에서 "보건부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전염병의 새로운 확산에 직면해... 우리가 반드시 전반적인 의무로 돌아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건 관계자들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Covid 백신 부스터 주사를 맞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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