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해
지난 11월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여 69.0%였고, 실업률은 2.3%를 기록했다.
실업자의 경우는 2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 3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6만 8천명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62만 6천명 증가한 2,842만 1천명으로 전체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한 69.0%였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한 46.1%였다.
산업별로는 숙박및음식점업(23만 1천명, 11.2%),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9천명, 5.5%), 제조업(10만 1천명, 2.3%) 등에서 증가했다.
도매및소매업(-7만 8천명, -2.3%), 금융및보험업(-2만 7천명, -3.4%), 운수및창고업(-1만 2천명, -0.7%)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7만 8천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8만 3천명, 일용근로자는 8만 4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 9천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7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1천명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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