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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 런던 방문

by eknews posted Feb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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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 런던을 방문해 교통과 환경분야의 성공사례를 견학했습니다.

두바이와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 이어 3번째 방문지인 런던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29일, 영국 여왕에 이어 의전서열 2위로 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임기 1년의 선출직으로, 런던시의 금융, 재정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런던 로드메이어 존 스튜터드와 만나 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0일에는 영국의 새로운 금융 중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템즈 강변의 ‘카나리워프’ 지역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금융정책 및 인센티브 제도, 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하였으며 뉴햄 (Newham)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 시장으로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 준비와 도심재개발 추진경위, 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편 저녁 6시 30분에는 아시아 하우스의 초청으로 영국의 학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번 유럽 4개국 방문에는 총 25명의 관계자들이 동행했는데 그중 서울시청 출입기자 6명이 동행취재를 했습니다. 서울시가 기자들의 여행 경비 2천9백만원 전액을 부담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기자협회에 따르면 오 시장의 해외 시찰에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 연합뉴스, CBS, YTN 기자들이 동행했는데 순방길에 동행한 언론사가 지금까지 쓴 관련기사는 대부분 서울시 홍보성 기사라고 지적했으며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도 서울시가 홍보를 위해서 시민의 세금으로 기자를 매수한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오시장 일행은 31일 런던을 출발 마지막 순방자인 이태리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EKN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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