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러시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세계은행이 러시아의 2023년 경제성장률(GDP)을 기존 예측치인 -3.6%에서 -3.3%로 상향 조정했고, 2024년에는 1.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발표했다.
독일에서는 첫 수소 열차 코라디아 아이린트(사진)를 상용화를 실시했다.코라디아 아이린트는 1회 충전으로 1,000km를 달릴 수 있고, 열차의 최고 속력은 시속 1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이미 2년 정도의 시험 운행을 마쳐 상용화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현대에서도 독일,미국,스위스 등에 수소 연료 전지 트럭을 공급하면서 다른 유럽국가에도 공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세계은행 2023년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작년 6월 보고서에서 전망한 3.0%보다 1.3%포인트 내려 잡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
이와같은 성장률은 경기침체를 겪은 200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지난 30년간 가장 낮다. 또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7%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선진국의 95%, 개발도상국의 70%에 대한 2023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러시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러시아 기업의 60% 이상이 서방 제재로 인해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받으면서 해외 파트너를 잃었고, 그중 러시아 기업의 약 25%만이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러시아 구인구직 플랫폼인 Headhuter가 직원이 1,000명 이상인 러시아내 기업 25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22년 러시아 기업의 33%가 정리 해고를 단행했다.
응답 기업의 46%는 2022년 우크라이나 사태가 코로나19보다 비즈니스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23%는 코로나19와 유사한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한편, 러시아 철도청(Russian Railways and Transmashholding,TMH)는 2025년 첫 수소 여객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TMH는 수소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여객 열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말 첫 열차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JSC Transmashholding는 7개 열차를 개발, 제조, 공급하며 Holmsk시에서 2개 열차의 운행을 2025년 12월 시작하고 2027년 2월 Yuzhno-Sakhalinsk에서 5개 열차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1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외국산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저장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나 나머지 부품의 경우 최대한 러시아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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