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전 세대 대표 7명 그룹 'GOT the beat',화제 집중돼
팀들의 7명 멤버로 구성된 GOT the beat가 1월 16일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을 발매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GOT the beat(Girls On Top the beat)는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 조합을 선보이며 결성되었으며,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까지 K팝 전 세대를 대표하는 팀들의 7명 멤버로 구성되어 유닛 발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GOT the beat는 2022년 1월 ‘Step Back’ 음원 및 무대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음악방송 3관왕, 국내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테이지 비디오 1억뷰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만큼,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GOT the beat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OT the beat의 첫 미니앨범 ‘Stamp On It’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GOT the beat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기반의 유닛인 만큼, 각 트랙마다 GOT the beat의 퍼포먼스가 떠오르는 댄스 장르 음악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타이틀 곡 ‘Stamp On It’은 그루비한 피아노와 펀치감 있는 808 베이스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한 서바이벌 내용을 담은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당당한 애티튜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자기 확신을 갖자는 Goddess Level,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Alter Ego, 아름다움을 장미의 가시에 비유한 가시 (Rose), 단단한 이성(理性)을 무법자로 표현한 Outlaw, 자신을 사랑하자는 MALA까지 경쟁의식, 자기애, 서스테이너빌리티 등 폭넓은 주제와 메시지를 녹여낸 트랙들도 매력을 더했다.
이번 ‘Stamp On It’ 퍼포먼스는 댄스 크루 라치카와 안무가 키엘 투틴, 카일 하나가미, 레이나 등 히트 안무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도장 찍는 포인트 동작과 여유롭게 미소 짓는 제스처, 다이내믹한 동선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바, 오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포함해 GOT the beat가 선사할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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