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KC전 첫 도루에 2안타 추가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우익수에 3번 타자로 출장, 첫 도루와 함께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에는 실책으로 출루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1루에 두고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고 이어 4번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가 내야 플라이로 아웃되자 카브레라와 함께 과감한 더블 스틸을 성공시켜 2,3루를 만들었으나 후속타의 불발로 타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3회에도 추신수는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루크 호체바로부터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빼앗아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범경기에 10차례 출장, 28타수 9안타 2홈런 3타점 타율은 3할3푼3리가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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