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몬티 총리, 이번 주말께 핵 안보정상회의 차 한-중-일 방문 - 이탈리아 언론은 마리오 몬티 총리의 첫 동아시아 방문에 정치 외교적 의미도 고려하고 있으나 투자 유치 등 경제분야 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는 눈치 ㅇ 伊국채 스프레드 302bp로 소폭 상승, 주가는 하락 -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고유가가 미국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란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스페인의 재정 상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스프레드 상승원인으로 작용 - 어제 대부분의 글로벌 증시는 하락했으며, 밀라노 증시 역시 1.29%하락 ㅇ 伊가계소비 감소가 ‘12년 GDP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 - ISTAT의 전망에 의하면 올해 1사분기 GDP 성장률은 -0.5% 로서, 이탈리아 경제는 최근 9개월간 연속 마이너스 성장 - ‘11년 가구당 평균 소비액은 전년대비 4.8% 감소한 264 유 로. 또한 지난 2000년 대비 ’09년의 가계당 평균 소득 감소 액은 300유로로 집계. 가계 저축률 역시 ‘08년 16%에서 ’11 년 12%로 감소 - 소비재산업협회(IBC - Associazione Industrie Beni di Consumo) 등 산업단체들은 정부가 계획하고 있 는 추가적인 부가가치세(Iva) 인상안에 대해 재고 및 내수소비 활성화 방 안 촉구 ㅇ 美대형 자동차딜러 Penske, JV를 통해 이탈리아 시장 진출 - 미국 자동차 딜러업체 중 두 번째로 큰 Penske Automotive Group(뉴욕증시 종목코드: PAG)은 볼로냐 의 BMW, Mini의 공식딜러인 Vanti Group과 JV(조인트 벤처)인 PAG Italy를 설립하고 이탈리아 자동 차 유통시장 진출 - 伊북부 자동차유통시장 확장전략에 의해 설립된 양사의 JV 는, 제1단계로 Monza의 BMW, Mini 딜러 인 Monza Mariani Motors를 인수함 - BMW Canada를 맡아오다 지난 ‘11년 1월부터 BMW Italia 를 책임지고 있는 Franz Jung 사장은 Penske의 伊시장진출 첫 브랜드로서 BMW, Mini를 선택한 사실에 만족감 표명 ㅇ Gucci 그룹, 피렌체에서 글로벌 스토어 매니저 미팅 개최 - 어제 구찌그룹의 회장 파뜨리지오 디 마르코는 47개국, 376개 구 찌매장의 7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여 경영철학 및 전략, 비전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 프로토 타입 등을 선보임 - 한편 사장인 파뜨리지오 디 마르코는 ‘09년부터 구찌그룹을 지 휘하고 있으며 최근 ’울트라럭셔리‘ 라고 불리는 초고가라인을 도입하여 구찌 핸드백의 평균가를 20%가량 올린 장본인 - ‘11년 구찌그룹의 매출은 30억 유로로 (전년대비 +18%) 증가하 여 모그룹인 프랑스 PPR그룹의 성장 (’11년 매출 122억 유로, +11%증가)을 이끈바 있음 □ 생활뉴스 ㅇ 금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썸머 타임 시행 - 오는 3월 25일(일) 새벽 2시 부터 “일광절약시간제 (썸머 타 임)"가 시행되어 표준시보다 한 시간이 앞 당겨짐.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됨 ▶ (ex. 한국 오전 09시 = 이탈리아 당 일 오전 02시) * 정보원: Il Sole 24 Ore, Leggo, Oggi.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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