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공천 불복 행보,국민 절반이 좋게 안봐 4.11총선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당 낙천자들의 불복행보가 유권자들에게 바람직 하지 않게 비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여론 조사 기관인 두잇서베이가 남.녀 유권자 1,416명을 대상으로 ‘총선공천과 불복행보’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9.6%가 공천에 불복하여 탈당 및 독자출마하는 행보에 대해‘바람직 하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공천 불복자에게 심사자료를 확인시켜 줄 경우 ‘탈당 등 더 이상의 불복행보가 없어질것으로 생각하는냐?’는 질문에는 ‘그렇다’의 답변(27.0%)보다 ‘그렇지 않다’의 답변(35.6%)이 훨씬 많았으며, 공천 불복자가 독자출마할 경우 ‘공약과 자질에 따라 지지여부 결정 하겠다’(59.9%)는 응답과 ‘지지하지 않겠다’(40.1%)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공천심사가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자(11.2%)보다 ‘그렇지 않다’는 답변(45.3%)이 훨씬 많았으며, ‘어느 정당이 공천을 잘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5.0%가 ’없다’고 답했다. 국회의원들의 의정 만족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9%가 ‘잘 하고 있다’라고 답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7.9%를 차지하여 정치에 대한 불신임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전국 남.여 2,067명을 대상으로, 금번 4.11총선 국회의석을 늘린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의견이 53.4%로서 찬성 11.7%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70.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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