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350억 규모 유산 전액, 딸에게 남겨 유일한 혈육 딸 바비 크리스티나, 입양 오빠와 부적절한 관계설 보도
휘트니 휴스턴의 상당 규모의 부동산과 인세 수입 등 약 350억원 규모의 전 재산이 지난 2000년 4월 14일에 마지막 수정 유서에서 그녀의 유일한 혈육인 딸 바비 크리스티나(19, 사진 왼쪽)에게 남겼다. 무려 19페이지에 걸쳐 작성된 휴스턴의 유서에는 바비 크리스티나에게 물려줄 그녀의 재산으로 부동산, 현금, 가구, 의상, 자동차, 보석, 그리고 개인적인 물건 등이 자세하게 기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 재산은 딸이 21살이 되는 2014년까지는 신탁될 예정이다. 21살에 재산 일부가 양도 되고, 또 25살과 30살에 나머지 유산도 나눠서 물려받게 된다. 한편,사망한 휘트니 휴스턴과 전남편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휘트니 휴스턴의 유일한 혈육이자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어하며 가장 먼저 개명부터 계획해 ‘크리스티나 휴스턴’으로 바꿀 계획으로 전해졌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 휴스턴이 살아있던 시절에도 개명을 요구하며 엄마에게 졸라댔지만 매번 휴스턴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 휘트니 휴스턴은 데뷔 이래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바비 브라운과 결혼 후 가정폭력과 외도에 시달리다 몰락의 길을 걸었다. 휘트니 휴스턴의 친딸과 입양 아들 닉 고든(21, 사진 오른쪽)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주요 연예매체들은 두 사람이 애틀랜타의 한 대형 마트에서 진한 스킨십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면서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사지안 고든은 14일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비 크리스티나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하고는 “우리가 매우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현재 고든은 휘트니 휴스턴이 생전에 살던 저택에서 바비 크리스티나와 함께 머물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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