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팝 디바 리하나 ‘배틀쉽’으로 영화 데뷔
세계적인 섹시 팝 디바 ‘리하나’가 2012년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배틀쉽>에서 전세계의 운명을 걸고 외계인과의 사상 최대의 전투에 나서는 해군 여전사로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5년에 데뷔한 리하나는 88년 생 용띠로 올해 만 24세이지만, 이미 빌보드 핫 100차트에 열 개 이상의 싱글곡을 올리며 머라이어 캐리,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팝 디바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단 기간인 6년 4개월 만에 20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섹시 여 가수 리하나는 이번 2012년 화제의 대작 <배틀쉽>에서 와일드한 해군 여전사로 변신해 외계인과의 대규모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여기서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로 리하나가 육군사관학교에 다닌 경력이 있다는 점이다. 리하나는 “나는 어떤 한 조직에 가입하고 싶었고, 또 지루한 학교 공부는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관생도들이 무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육군사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입학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무기 전문가로 연기하면서 총 쏘는 것이 매우 스릴 넘쳤다.”, “특히 전함 위에 붙어 있는 무기는 갈비뼈에 대고 쏘는 무기로 아주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다. 매번 쏘고 나면 전신이 검은 화약투성이가 되곤 했지만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그 무기를 가슴에 대고 있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며 영화 <배틀쉽>에서 무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터프한 여전사로 활약한 감상을 밝혔다. 한편, 폭행 사건으로 헤어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최근 듀엣곡을 녹음하는 등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리한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브라운의 현재 여자친구인 카루치 트랜(23)과 공개적인 언쟁을 벌이고 있다. 리한나는 아시아계인 트랜에게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트랜 역시 참고 있지만은 않았다. 트랜도 페이스북을 통해 “난 안젤리나(졸리), 넌 제니퍼(애니스톤), 브래드(피트)가 누구와 있는지 똑똑히 봐”라고 반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UPI 제공 >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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