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은행들, 다른 은행에서 이전한 고객들에게'현금 보너스'
최대 £200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들이 최대 전환하는 기록
영국에서 지난 해 마지막 3개월 동안 다른 은행으로 은행 계좌를 옮기는 사람들의 수가 대기록을 세웠으며, 올해에도 생활비 부족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전환이 더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공영 방송BBC보도에 따르면 전환 고객에게 최대 £200를 제공하는 현금 인센티브로 인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청구서를 지불하고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 수입을 원했기 때문에 경상 계좌를 옮긴 것이다.
2022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총 376,107개의 계정이동되었으며, 이는 2013년 7일 전환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된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영국의 개인, 소기업 및 자선 단체가 사용하는 수백만 개의 경상 계정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이는 전환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재정적으로 덜 참여하는 많은 고객이 참여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당좌계좌전환서비스(CASS)는 은행을 전환하는 고객의 새 은행에서 자동으로 채택되는 자동이체 및 기타 정기 결제의 세부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7일이 필요하다.
이러한 불편으로 2016년 CMA(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에 따르면 고객이 은행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전환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이사를 통해 금전적으로 얻을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재정적 이익은 작년에 개선되어 생활비가 치솟는 것처럼 많은 주요 은행이 전환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각종 청구서와 물가 상승으로 재정이 압박을 받으면서 예산을 짜고 수입을 극대화해야하는 상황임을 반영한다.
은행 협회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이 제도를 사용한 고객 전환은 11월에 157,376개의 계정이 이동된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는 월간 총계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분기별 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ASS의 별도 데이터에 따르면 Santander, HSBC, Starling 및 Monzo는 2022년 7월과 9월 사이에 가장 많은 전환으로 고객을 확보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영 기자
eurojournalgisa@ekne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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