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최고 혁신상’,한국 기업과 제품이 휩쓸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전세계 20개사 중 한국 기업이 절반에 가까운 9개사(전체 45%)로 참가국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능형 가전 가구(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혁신 분야에서 전 세계 참여 기업 중 최고 혁신상 총 23개 제품, 20개 기업이 후보로 선정됐다.
참가 기업 20개들중에서 최종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경우는한국이 9개, 미국이 4개, 독일과 일본이 각각 2 개,이어 노르웨이, 프랑스 및 싱가폴이 각각 1 개씩을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수 기준으로 한국 제품은 개최국인 미국보다 많은 12개(5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 4개, 독일과 일본이 각각 2 개, 그리고 노르웨이,프랑스,싱가폴이 각각 1 개씩을 수상했다.
특히,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9개 한국 기업 중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5개사로 대기업 4개사보다 많았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5개사로 ▲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그래픽 장치 ‘닷’, ▲자가 세척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 ‘마이크로시스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버시스’, ▲블록체인 기반 투표 방식 ‘지크립토’, ▲신소재 그래핀 활용 라디에이터 ‘그랜핀스퀘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혁신상을 수상한 전세계 434개 기업 중 111개사가 한국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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